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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김 변호사의 임명이 검찰개혁과 모순된다는 반발이 나오자 이 대통령이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제청하자, 조만간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일주일가량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은 이뤄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 후보자를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후보자는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추미애 경기지사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서 "한동훈과 한배를 탔던 사람이 초대 중수청장이 된다면 그것이 민주화냐"고 지적했다.
다만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과 관련해 "인사와 관련한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하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