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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광주시 전통시장 오시면 혜택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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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9.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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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통시장 활성화·물가안정 위한 종합대책 가동
박관열 광주시장_농업법인 방문
박관열 광주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9일 직통시장실 일정으로 찾은 농업법인 한알팜에서 추석 전 출하를 앞둔 계란 상태에 대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할인 혜택 확대를 비롯해 주차편의 제공, 명절 장보기 및 상인 격려 행사, 무료 세무상담,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경안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경안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 경안시장 중앙광장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최대 2만원까지 환급된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광주사랑카드 혜택도 확대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되고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된다. 광주사랑카드는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적립금 행사'를 진행한다. 9월 상시 충전 혜택 8%(최대 4만원)에 더해 결제액의 12%를 추가 환급하며, 행사기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원은 19일부터 27일까지 아흐레간, 그 밖의 주정차 금지구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이레간 주정차 단속이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21일부터 27일까지는 경안시장과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등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전통시장 활력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단체의 참여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경안시장 일원에서 광주시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한국세무사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 격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명절 장보기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의 협조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세무사 상담 부스'도 운영해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1대 1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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