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성과도…전년 대비 24.6% 세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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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LG CN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세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비모 위자얀토 국세청장, 이완 드주니아르디 재무부장관 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회사가 구축한 코어택스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국세청이 추진한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이다. 납세자 등록부터 신고, 납부, 환급, 세무조사, 징수 등 분산돼 있던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게 골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세무 행정 효율화는 물론 납세 편의 제고, 데이터 기반의 세정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국가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코어택스는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세 수입은 1035조 7000억 루피아(약 79조 1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4.6% 증가했다. 특히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 전반에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경제활동 회복과 함께 코어택스를 통한 조세행정 강화 등이 세수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세청과 함께 코어택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고도화 사업을 논의 중이기도 하다.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세무 행정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비모 위자얀토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은 "LG CNS가 코어택스 구축 과정에서 보여준 기술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호 존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세청과 LG CNS의 파트너십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담당 부사장은 "이번 감사패는 코어택스 구축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축적된 디지털 전환 역량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정부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왼쪽)과 이완 드주니아르디 재무부장관 특별보좌관(오른쪽)이 감사패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14d/2026091401000931700049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