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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들,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체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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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9.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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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충남대 지역의사선발전형, 높은 경쟁률 기록
충남대 전경
충남대 전경./충남대
대전지역 대학들이 지난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에 비해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3354명 모집에 3만2137명이 지원해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8.82대 1보다 높았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교과 일반전형의 경우, 심리학과가 53.20대 1의 경쟁률(5명 모집/266명 지원)을 보였으며, 언론정보학과가 43.57대 1(7명 모집/305명 지원), 리더십과조직과학전공이 27.5대 1(4명 모집/110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처음 실시된 지역의사선발전형에는 총 2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59명이 지원해 9.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광역권 선발에는 8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17.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2580명(정원내) 모집에 1만3043명이 지원해 전년과 같은 5.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모집인원이 늘면서 지원자 수는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한남인재Ⅱ(서류+면접)전형의 미디어영상학과로 6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14.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한남인재Ⅰ(서류)전형 전기전자공학과, 지역인재교과 우수자전형 건축학과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남대는 입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풍성한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성적우수장학생(진리·자유·봉사 장학금 대상자)으로 선발되면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학기당 도서비(70만원~200만원)를 지원한다. 최초 합격자(정원내·외)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 첫 학기 등록금액의 30%를 선 감면하는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대전대는 11일 오후 8시 마감 기준 전체 1775명 모집에 1만2240명이 지원해 6.90대 1의 경쟁률 보이며 전년 6.39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위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웹툰애니메이션학과(실기위주전형) 18.75대 1, 뷰티디자인학과(교과중점전형) 17.25대 1, 한의예과(혜화인재전형) 16.88대 1, 임상병리학과(지역인재1전형) 16.14대 1, 간호학과(혜화인재전형) 16.08대 1, 한의예과(교과중점전형) 15.00대 1 순이다.

우송대 이번 수시모집에서 1957명 모집에 1만7465명이 지원해 전년 9.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8.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 36.11대 1(학생부 종합 종합서류형 전형), 외식조리자율전공학부 26.80대 1(학생부 종합 종합면접형 전형), 보건복지자율전공학부 22.07대 1(학생부 교과 교과중심 전형), 간호학과 22.06대 1(학생부 교과 교과면접 전형), 응급구조학과 21.40대 1(학생부 종합 종합서류형 전형) 등이다.

목원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879명 모집에 1만2450명이 지원해 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6.0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21.25대 1, 애니메이션학과 18.57대 1, 응급구조학과 18.20대 1, 웹툰학과 17.85대 1 등이다.

이밖에 국립한밭대는 이번에 전체 2053명 모집에 1만7169명이 지원해 8.3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경쟁률 7.89대 1보다 높은 기록을 보이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이 11.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역인재(교과)전형 10.70대 1,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사회통합)전형 10.57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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