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청도군, 7931억원 규모 첫 추경 확정…민생·농업·가뭄 대응 집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9010003230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9. 09. 13: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일반회계 7229억원, 특별회계 702억원
민생 안정과 농업 ·가뭄·폭염 등 재정에 집중 투입
(청도군청사)
청도군 청사전경
경북 청도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고 민생 안정과 농업 지원, 가뭄·폭염 대응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청도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보다 369억원(4.87%) 늘어난 79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229억원, 특별회계 70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와 지속되는 가뭄,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민생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83억6000만원을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0억6000만원, 운수업체 유류보조금 5억4000만원 등을 반영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재난 대응 예산도 확대했다. 가뭄 대비 용수 개발사업 등에 1억2000만원, 폭염 대응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일부 국·도비 사업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경 성립 전 예산 사용 제도를 활용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비 11억원을 추가 확보해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 분야에는 모두 99억원을 투입한다. 복숭아와 자두 등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1억5000만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인프라 확충 2억7000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4억원 등을 편성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 기반 강화에 힘을 보탠다.

박권현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고유가와 폭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