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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함평군 등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담양·영광·장성군수 등과 함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날 함평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센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함평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도 건의했다. 총사업비 12억원 규모로 국비 9억6000만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개호 의원도 지역구 4개 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서해안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4조 7919억원)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광에서 함평을 잇는 국도 23호선 영광~함평 신광 구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반영에 달라고 요청했다. 총사업비는 153억4200만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을 2027년 예산에 반영을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박종원 담양군수는 주요 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 개선 및 악취 방지를 위한 계속사업인 △쌍태마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2027년 사업 완료를 위한 국비 32억 4000만원반영과 타마자 선교사의 역사적 활동 공간 정비를 통해 영호남 문화·관광 벨트를 완성할 △달빛 철도길 근대선교 복합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35억원)의 2027년 국고보조사업 선정 및 실시설계비 등 국비 6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025년 공모 선정 이후 사업 착수가 지연되고 있는 △계마항 CLEAN 국가어항 정비(150억원) 설계비 7억 5000만 원과 함께 노후관 추가 교체를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의 총사업비 362억원(국비 181) 증액 및 국비 30억원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AI 및 R&D 성과물의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북측 진입도로 개설(295억원) 중 국비 50%(148억원) 지원과 탄소중립 이행 등을 위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481억원) 설계비 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개호 의원과 4개 군 단체장들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들"이라며 "내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