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립대 인근 ‘전농동 152-65’ 신통기획 확정…1800가구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2010001069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02. 19: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2 종합구상도
서울 전농동 152-65 신통기획 종합구상도.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152-6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전농로·망우로·왕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고 동측으로 서울시립대와 맞닿아 있다.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0.2%에 달하는 등 노후화가 진행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대상지로의 진·출입 도로 연결이 부족하고, 3~6m의 협소한 도로가 일방통행 위주로 운영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불편하다. 또한 동남측으로 높아지는 구릉지로 최대 약 22m의 높이차가 있어, 대상지 여건에 맞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농로34길과 접속하는 전농로에 신호교차로를 신설해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농로에는 가감속차로와 버스베이를 확보해 차량 진출입과 버스 정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한다.

도로 전 구간은 양측 보도를 확보해 보차를 분리하고, 전면공지와 연계해 보행공간을 조성한다. 시립대로29길은 기존 생활동선을 유지하면서 보행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보행자전용도로로 전환한다.

과거 청량리역 철도관사 조성구역을 포함한 대상지는 국·공유지가 사업지의 25.7%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한다.

최대 약 22m의 높이차가 있는 구릉지와 주변 가로 특성을 고려해 지역과 연결되는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지형과 주변 도로 높이에 맞춰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고 계단·엘리베이터·경사로 등을 설치해 단지 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공간의 이용성도 높인다.

서울시립대와 인접한 대학가 특성 등을 고려한 평면을 도입해 주택 내부공간 일부를 가구별로 구분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제기로에서 열린 경관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주거지와 서울시립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왕산로·철도변에는 최고 35층의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한다.

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추진력을 높인다. 주변 여건 및 경관 조화를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1.87)를 적용하는 등 사업추진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