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역명 안내표지 추가 설치
객실안내표시기 도착역명 상시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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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에 도착역명 안내표지 2만 26개소를 확대 부착하고, 전동차 358개 편성의 객실 안내표시기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승강장안전문 도착역명 안내표지는 열차 내에서 도착역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 처음 설치됐다. 당시에는 전동차 한 칸 기준 가동문 8개소와 비상문 개소에 설치했지만, 안내표지가 없는 공간에서는 도착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공사는 기존 노선도나 광고시설물이 위치한 곳을 제외하고 비상문 등을 중심으로 도착역명 안내표지를 확대 설치했다. 이로써 가동문 8개소와 비상문 8개소 등 한 칸당 최대 16개소에서 도착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열차 내부 안내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각종 안내정보가 표출되는 동안 도착역명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화면 상단에 도착역명을 상시 표시한다. 현재까지 358개 편성 3080칸의 개선을 완료했으며, 신조·구형전동차의 표시기 특성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용했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승객이 열차 안팎 어디에서든 도착역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적인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알기 쉽고 직관적인 지하철 안내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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