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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 여부 한눈에…예보 “9월부터 금융상품에 로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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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8.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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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좌측에 '예금보호', '비보호' 로고 표시
온라인 뱅킹에서도 예금보호 표시 위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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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소비자들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예금자 보호 대상인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예금보호'와 '비보호' 로고의 표시가 의무화된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도 계좌의 예금보호 표시 위치를 통일한다.

예금보험공사는 31일 금융상품의 예금보호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표시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발표 이튿날인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금융상품에 예금자 보호 여부를 안내하는 설명이 있었지만, 상품의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소비자가 실제 보호 대상인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금융회사는 예금자 보호 안내문을 표시할 때 보호 금융상품에는 '예금보호' 로고를 좌측에 표시하고, 보호되지 않는 상품에는 '비보호' 로고를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 금융거래에서도 소비자가 예금보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계좌를 조회할 때 계좌정보조회 화면에서 예금보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호여부 표시 위치를 하나로 통일한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고령층 등 금융취약 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들이 복잡한 금융상품의 약관 등에 대한 이해에 앞서 예금보호 여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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