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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이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며 인선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장 대표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주도한 인사라고 주장하며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재판 취소에 올인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제·부동산 정책을 담당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부동산 세금 폭탄의 주범과 이재명 경기도의 기본주택 설계자"라며 "국민이 어찌 되든 부동산 지옥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선 "청년들의 분노에 터무니없는 용혜인 카드를 내놓았다"며 "2030 분노지수는 폭발 직전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교체에 대해선 "탈영 의혹을 해소하지 않고 물러나게 됐다"며 "장관을 그만두면 병적기록부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정작 국민이 쫓아내라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그대로 뒀고, 한미동맹을 다 부수고 있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자리를 지켰다"며 "국민의 삶과 한미동맹 복원보다 본인 재판 취소가 더 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청문회 망신을 피하려면 부적격 인사들을 철회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을 바꾸지 않고 올바르게 일할 사람들로 바꾸지 않는다면 국민이 대통령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