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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1조8681억원보다 1372억원(7.3%) 늘어난 2조5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보다 1298억원(7.7%) 증가한 1조 8134억원, 특별회계는 74억원(4.0%) 증가한 1919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예산으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고유가로 가중된 시민 생활고를 덜고 '익산 대전환'을 이끌 미래 기반을 다지고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했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이차보전 3억원 △서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억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부송동 상권 육성 1.5억원을 투입한다.
익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익산역 중심 복합 거점(환승·주거·상업·산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5억원 △인공지능(AI) 산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성장펀드 분담금 6억원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9억원 등을 배정해 신산업 육성의 마중물로 삼는다.
농식품 분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18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10억원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 10억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7억원 △농촌 인력지원 5억원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3억원을 책정했다.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화물차 구매지원 24억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부지 매입 19억원 △외두소하천 정비 13억원 △산북천 개선복구 12억원 △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6억원 △중앙지하차도 인명대피시설 4억원 △석탄·목천소 재해위험지구 정비 7억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 12억원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11억원 △명품관광지 조성 5억원 △원불교 문화체험관 건립 4억원 △문화도시 조성 3억원 등을 담았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도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며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키고 미래 투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280회 익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