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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시장 “동해역 KTX 증편은 동해의 사활이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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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6. 08.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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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등 최근 관광객 급증, 열차편은 턱없이 부족"
국토부 등 중앙부처 찾아 현황설명 등 세일즈
AI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천교 재가설도 요청
동해
이정학 동해시장(왼쪽)이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지역 현안 및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정학 동해시장이 중앙부처 세일즈에 나섰다. 민선9기 공약을 실천하려면기 사업과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첫걸음은 세종의 국토교통부로 향했다. 강릉선 KTX 열차 중 동해역 운행 열차 증편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이 시장은 이 시장은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현황을 설명한 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해역 KTX 증편은 동해시민들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다.

레트로 감성의 묵호항과 논골마을, 전천교, 도째비골에 MZ세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더불어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에도 관광객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열차편만 늘어나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는게 동해시의 입장이다.

이 시장은 AI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과 관련 핵심 기반설인 '전천교 재가설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통신망뿐 아니라 진입도로와 교량 등 기반시설이 먼저 갖춰져야 하며, 전천교 재가설이 가장 먼저라는 것이 동해시의 설명이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행안부와의 미팅에서 이 시장은 민선9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등 외부재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정학 시장은 "KTX 증편은 시민의 이동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며, AI 데이터센터는 동해시의 미래 성장기반을 만드는 핵심 현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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