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축구·배구·배드민턴·플로어볼·농구 등 5개 종목 열전
김천시, 화합과 포용의 스포츠 중심도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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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가 국내외 선수단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가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합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플로어볼, 농구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선수와 파트너가 서로의 움직임에 맞춰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가족과 관계자들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의 구성원으로 경기에 참여하면서 승패를 넘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와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연간 60여 개의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관련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시민 모두에게 스포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한 시간이었다"며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