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행사 10월 29일 원도심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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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 유치를 위해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13개 광역지자체 간의 치열한 공모 경쟁을 거쳐 안동시가 최종 낙점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제조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이 함께하는 범정부 소비촉진 행사로 전국의 유통과 관광, 전통시장·상점가 등을 연계해 소비 회복의 흐름을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개막행사를 10월 29일 원도심 일원에서 정부 부처 관계자와 주요 협회·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K-POP 공연, 우수 중소상공인 제품 전시·판매 등을 함께 선보이는 타운형 행사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자동차, 가전, 의류, 가공식품, 생필품 등 생활 밀접 상품 대상 대규모 할인전 개최 △지역 관광 연계 비수도권 숙박 쿠폰 7만 장 배포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골목상권 소비 촉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전통시장·상점가 연계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시행 △신용·체크카드 캐시백, 포인트 적립 △국가유산 무료 개방 시행 등 다양한 소비·관광 혜택이 시행된다.
개막 도시인 안동시는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캐시백 프로모션 시행 △전통시장 축제 연계 소비 진작 행사 운영 △관내 우수 소상공인 전시·판매전 개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상점가, 숙박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홍보 등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의 개막 도시로 안동이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개막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안동의 우수한 상권과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역시 이번 행사를 단순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안동의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 온기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경북 안동을 찾아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고, 따뜻한 소비의 발걸음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안동시와 함께 완벽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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