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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벼멸구 확산 차단 나선다…1804농가에 방제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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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8.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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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교환권 9월18일까지 사용 가능
군청전경 (11)
진안군청전경.
전북 진안군이 벼멸구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지원에 나선다.

진안군은 벼 재배농가 1804곳, 1588㏊를 대상으로 '벼멸구 확산 대응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농가가 벼멸구 방제약제를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약제 교환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가에 배부된 교환권은 9월 18일까지 진안군 농협 및 일반 농약판매업체에서 벼멸구 방제약제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약제 교환권은 개별방제 농가의 경우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배부하며, 농협에서 실시하는 벼 공동방제 참여 농가는 해당 농협에 교환권을 일괄 배부해 적기방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공동방제 참여 농가 중 직접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협을 방문해 본인의 교환권을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벼멸구는 발생 초기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약제 지원이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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