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초월한 전직 대통령·영부인 추모 이어가…현충관엔 대통령 근조 화환 비치
|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
당초 김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8월 18일이지만, 올해 해당 날짜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점검 및 전면전 숙달을 위한 '2026 을지 자유 아머(UFS) 연습' 첫날과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이른 참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권 장관은 1974년 8월 15일 서거한 육영수 여사의 기일을 맞아 현충원 내 박정희 전 대통령 합장 묘소를 찾았다.
권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추모식이 거행된 서울현충원 현충관에는 대통령 명의의 근조 화환이 비치되어 정중한 예우를 갖췄다.
권 장관은 취임 이후 정치적 진영과 이념을 떠나 전직 대통령의 서거일은 물론 손명순·프란체스카·이희호·홍기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의 기일에 맞춰 대통령 명의 근조 화환을 비치하고 직접 참배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예우하는 통합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