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머코스키 "법무부 독립성 침해" 반대
|
미 상원은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47명 전원이 반대했고, 공화당에서도 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팸 본디 전임 장관의 후임으로 블랜치를 임명했다.
인준 이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에 대한 보복성 조사 강화 및 트럼프 일가에 대한 세무 조사 면제 등을 추진해 왔다.
블랜치 장관의 인준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공화당 일각에서도 법무부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수전 콜린스와 리사 머코스키 의원은 대통령 개인 변호사의 장관 임명은 법무부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머코스키 의원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이 나라는 행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법무장관이 필요하다"며 "블랜치가 그럴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고 지적했다.
블랜치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사건 등을 변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게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원의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