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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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부터 현장실습, 취업까지 연결하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한기대는 지난 7일 충남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충남도교육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산학융합원, 네패스, 엠이엠씨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와 '충남 직업계고 채용연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기관과 고용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기관들은 △우수 학생 발굴 및 교육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업 연계 현장 중심 실습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기대는 대학의 공학 교육 역량을 활용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전력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기업들도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교육에 반영한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공학 교육 역량과 반도체·전력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매우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산학융합원 및 지역 우수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탄탄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산·학·관 협력의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