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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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용인시립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오르며 받은 공연 수당을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았다. 합창단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에 대한 꿈을 온전히 펼치기 힘든 사회적 배려 가정의 청소년들을 돕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학금은 용인문화재단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에 전액 편성되어, 선발된 장학생들의 수강료, 재료비 등 실질적인 교육 비용으로 쓰인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가운데 예술가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다수의 장학생이 예술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노조 기부뿐만 아니라,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비롯해 경수고속도로(주), NH농협은행, 수지신협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립합창단은 2017년 9월 창단 이래 110만 용인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비상임 체제에서 상임 운영 체제로 전환되며 더욱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3일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