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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영외간부숙소 총기사고 “외부출입·위력손상 흔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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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8. 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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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기관 등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 중
화면 캡처 2026-08-03 124522
/연합
해병대사령부가 최근 해병대 영외간부숙소에서 총기사고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 외부 출입흔적이나 위력에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3일 오전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영외간부숙소에서 총기사고로 사망한 건과 관련해 공지했다.

사고발생일(3일) 오후 군 수사기관·경찰·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감식·검시를 실시했다. 4일엔 유가족 입회 하에 부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시고현장엔 외부출입 흔적은 없었으며 위력에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은 CCTV 영상 확인, 무기고·탄약고 출입 일지 확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마트폰 포렌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부대 총기·탄약 관리실태 등에 대해 전반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측은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부대 관리 및 총기·탄약 관리 시스템을 재점검 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부대는 4일부터 6일까지 유가족 동의하에 해병대 제1사단 내 위치한 포항병원에서 사단장으로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총기사고로 사망한 장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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