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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과석 포천시의장 “민원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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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8. 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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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포천…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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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시한 세 가지 의정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현탁 기자
'시민 중심 현장 의정, 의회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 포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 지난 6대 전반기에 이어 7대 전반기 포천시의회호(號)를 이끌게 될 서과석 의장이 꼭 추진하겠다며 제시한 세 가지 의정 과제다.

서 의장은 6일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의정과제를 밝히며 의정 방침인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이런 의정활동이 실효를 거둔다면 인터뷰 내내 강조해온 '기회의 땅 포천'에 희망의 싹이 더욱 틔울 것이라는 게 서 의장의 바람이다.

서 의장은 전반기 핵심 과제로 현장 의정을 꼽았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해소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담아서 정책에 반영하면서 실천해나가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말했다. 민원이 발생하면 항상 현장으로 달려 나간다는 그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7대를 이끌고 나가겠다"고도 했다.

서 의장은 이런 의정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여야 협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다.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이라며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임기 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를 우선적으로 살피겠다고 했다. 최근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어려움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문제를 꼽고 있어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복지,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조례 하나를 제정하더라도 형식적인 입법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의중이다.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란 해법을 제시했다.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착할 수 있는 주거와 교육 여건을 갖춰야 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환경 개선까지 이뤄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어야만 인구를 늘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서 의장과의 일문일답.

6~7대 전반기 2연속 의장을 맡게 됐다. 이번에 꼭 추진하겠다는 의정 과제를 꼽는다면

"첫째는 시민 중심의 현장 의정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둘째는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다. 의원들의 입법 역량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를 마련하겠다. 셋째는 포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등 포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

시의회 개원부터 여야 협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다.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의원 한 분 한 분은 모두 시민의 대표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갈등보다 대화와 상생을 우선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민생 안정을 위해 어떤 조례나 정책을 준비하고 있나

"최근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어려움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민생문제다. 포천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를 우선적으로 살피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복지,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하겠다. 또한 조례 하나를 제정하더라도 형식적인 입법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지

"인구를 늘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해답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착할 수 있는 주거와 교육 여건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 교통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환경 개선까지 함께 이뤄져야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 포천시의회도 이러한 정책들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표방했는데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안은 뭔가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 의회의 정책은 시민의 의견에서 출발해야 한다.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의 기반이 되는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보여주기 위한 의정보다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평소 염두에 두고 있는 정치철학은

"정치는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책임 있게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제 정치 철학이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제7대 포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걸맞은 의회가 되겠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앞으로도 '기회의 땅 포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처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겠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린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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