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공급망 재편 속 유도무기(요격미사일 등) 열전지 및 자폭드론용 특수전지 개발 박차… 2030년 매출 6,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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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미사일과 스마트 포탄, 자폭 드론 등 첨단 무기체계의 필수 전력원인 열전지(Thermal Battery) 및 앰플전지(Ampoule Battery)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을 입증받은 결과다.
◇ 초고온·격발 순간 수백A '열전지' 독점… 현대전 정밀타격 자산의 핵심
현대전에서 천궁-II, 현무 시리즈 등 정밀 유도무기와 스마트 탄약의 승패는 격발 순간 미사일과 포탄 내 전자 장비에 100%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즉각 공급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비츠로셀이 생산하는 군용 특수 배터리 중 하나인 '열전지'는 상온에서는 비활성 상태로 최대 20년 이상 방전 없이 보관되다가, 격발 신호와 함께 내부 화약이 연소하며 발생하는 열로 전해질을 녹여 순간적으로 수백 암페어(A)의 강력한 전류를 뿜어낸다.
국내에서 방위사업청 및 국방과학연구소(ADD) 체계 사업에 대응하며 유도무기용 열전지를 전문 제조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비츠로셀이 유일하다.
또한 포탄 전자신관에 전원을 공급하는 '앰플전지' 역시 초고온·초저온 및 발사 순간의 격렬한 고가속도 충격을 견뎌내야 하는 특수 전지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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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의 방산 영토 확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비츠로셀은 지난 5월 26일 인도 국방부 산하 최대 국영 방산기업인 BEL(Bharat Electronics Limited)과 약 1,361만 달러(한화 약 205억 원) 규모의 포탄 전자신관용 중형 앰플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5월 84억 원, 올해 1월 75억 원 규모 수주에 이은 역대 최대 규모 성과다. 이로써 비츠로셀은 세계 최대 앰플전지 수요처인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75%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튀르키예 방산의 거두인 로켓산(Roketsan)에도 유도무기용 열전지를 지속 납품하는 한편, 포 전자신관용 배터리를 전량 공급하며 유럽 및 중동 방산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완전히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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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및 당국에 따르면, 미·중 갈등 국면에서 미 국방부가 특수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산 부품을 배척하고 안보적 신뢰성이 확보된 우방국 공급망으로 재편을 추진함에 따라 비츠로셀이 핵심 대체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현재 미국 내 글로벌 방산 메이저 업체들과 요격미사일 등 유도무기용 열전지 및 포 신관용 중형 앰플전지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범위를 조율 중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떠오른 자폭드론용 특수전지 개발 및 공급 협의를 병행하며 전방 타깃 시장을 미국, 유럽, 중동으로 대폭 확장하고 있다.
국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대기업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 중인 비츠로셀은 고마진 방산 및 고온전지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가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30년 매출 6,000억 원, 영업이익 1,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인도와 튀르키예 등에서 입증한 독보적인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 국방 시장을 적극 공략해 K-방산 부품 공급망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