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공…7724억 투입해 AI 스마트항만 구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30010011040

글자크기

닫기

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30. 09: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 홍보 포스터.
광양항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30일 광양항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항만기술산업계와 항만·물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 7724억원을 투입해 국산 하역장비와 컨테이너 이송장비, 항만 운영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국내 항만의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 여건을 조성하고, 장비와 시스템 등 관련 국내 항만기술시장을 창출해 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통해 광양항 테스트베드를 피지컬 AI 기술의 선제적인 도입과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항은 단순한 자동화항만을 넘어 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는 단순한 하역장비 자동화를 넘어, 피지컬 AI 기술의 선제적 도입과 실증 집적화를 통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항만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한민국 항만기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