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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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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7. 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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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50.7㎞ 연결…경제성 B/C 1.20 확보
판교 접근성 향상·420만 경기남부 시민 교통편의 기대
교통기획과-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성남
경기 성남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 건의와 함께 지자체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시작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 50.7km 길이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주요 생활권과 산업 거점을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해 수도권 남부의 교통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의 타당성도 이미 입증됐다. 성남시와 용인, 수원, 화성시가 함께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적으로 B/C가 1.0을 넘으면 사업 추진에 경제성이 있다고 본다.

신 시장은 이 광역철도가 단순히 성남과 서울을 잇는 교통수단을 넘어, 국가 차원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전략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의 교통 부담을 덜고, 경기 남부 약 420만 명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수원, 용인, 화성시와의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계속할 방침이다.

만약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계획에 포함된다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크게 줄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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