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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대학 선수 맞대결 ‘나네아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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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7.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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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하와이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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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네아 골프클럽 전경. /제공=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프로와 대학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새로운 대회인 '나네아컵'을 내년부터 선보인다.

LPGA 투어는 21일(현지시간) 총상금 400만달러 규모의 나네아컵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선수와 미국 대학 여자골프팀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다만 아마추어 신분인 대학 선수들은 상금을 받을 수 없다.

첫 대회는 현지시간 기준 내년 3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나네아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LPGA 투어 선수 95명과 스탠퍼드대, 텍사스대, 아칸소대, 텍사스 A&M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소속 선수 25명 등 총 120명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2라운드 종료 후 50위(동점자 포함)까지 컷을 통과해 마지막 두 라운드를 치른다. 컷 탈락한 대학 선수들은 3라운드에서 별도의 최종전을 치러 대학부 우승팀을 결정한다.

반면 컷을 통과한 대학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최종 4라운드까지 경쟁하며 하나의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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