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전문가 학교 직접 방문… 신체·심리·학업 균형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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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4곳을 대상으로 '2026 학생선수 스포츠과학 기반 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력 향상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지원에서 벗어나 심리 상담과 신체 능력 분석, 학습 지원을 연계해 학생선수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경북스포츠과학센터 석·박사급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외부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평소 훈련 환경에서 체력과 운동 기능을 분석받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훈련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심리 지원도 강화한다. 경기 압박과 불안, 슬럼프, 부상 이후 심리적 위축 등을 완화하기 위한 스포츠심리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선수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발생하는 학업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역사·나라사랑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훈련체계와 심리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