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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0일 가산면민체육관에서 선거용 폐현수막을 생활 물품으로 되살린 '새활용 물품 전달식'을 열고 이를 활용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의 단순 폐기를 줄이고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달 치러진 지방선거 기간 수거한 약 120kg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마대 96개와 곡식 건조용 덮개(갑바) 27개를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가산적십자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가 더해져 지역 상생의 의미를 높였다.
김재욱 군수는 새활용 물품을 장원두 가산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전달하며 마을 환경정비와 영농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 직후 참석자들은 새활용 마대를 들고 마을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3go!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새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에코 칠곡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