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책 강화해 안전한 축제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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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황금은어와 함께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은어구이와 튀김 중심의 먹거리에서 벗어나 대학 조리학과와 협업해 다양한 은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 황금은어는 과거 임금님께 진상되던 지역의 귀한 특산물로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해 '황금은어'라 불리며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라 수박향이 깊고 비린내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다.
군은 민선 9기 출범과 신규 원전 유치를 축하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중적인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를 케이블 방송사와 연계해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대표 체험행사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이다. 축제 기간 총 8회 진행되고 반두 사용이 서툰 어린이들을 위해 인근에 '어린이 은어잡이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해 총 7회에 걸쳐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가족 물놀이 체험장 내에는 물시소,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폭염 대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체험장 내 시원한 물대포를 운영하고 대형 그늘막과 대형 선풍기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는 것은 물론 냉방 버스를 현장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 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축제 개막 전까지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