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독립출판이 만나 새로운 로컬문화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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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남부시장 일원에서 '백년의 서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7~18일 문화공판장 작당과 로컬공판장 모이장에서 열리는 '제4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와 연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과 독립출판문화를 결합한 문화 콘텐츠로, 시장 곳곳을 하나의 책방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백년의 서포'는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시장의 골목과 사람, 기억을 책이라는 매개로 연결하는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독립출판물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독립출판 서포' △자유로운 독서와 나만의 진(Zine) 제작 워크숍이 진행되는 '책쾌의 사랑방' △남부시장의 역사와 기록을 담은 '백년의 서포 아카이빙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단집에서는 독립출판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 관계자는 "백년의 서포는 단순한 팝업서점이 아니라 시장을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실험"이라며 "독립출판과 전통시장이 만나 새로운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의 서포'는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및 시장 일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스터] 백년의 서포 팝업스토어_시안](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15d/20260715010010269000557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