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야간탐방·물놀이·생태 관찰 등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원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매주 금요일에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8개 문화시설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시내 223개 도서관에서는 독서캠프와 작가 강연, 공연 등 166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는 공예 체험·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문화재단은 발레와 클래식, 전통연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숲과 남산공원 등 주요 공원 10곳에서는 야간 생태탐방과 물놀이, 정원 만들기,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원 디자인 교육도 진행된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의 공원을 계절마다 다시 찾는 정원여가의 생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수홍 시 문화본부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에 좋은 시기"라며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이 서울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