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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사회공헌’이 대세…플랫폼·헬스케어업계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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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7. 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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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서울시, '밥메이트 테스트' 캠페인
세라젬, 2006년부터 현재까지 56명 아동 지원
파마리서치, 여름철 안정적 혈액 확보 기여 활동
[사진] 파마리서치 임직원들이 판교 사옥 앞에서 진행된 '2026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임직원들이 지난 6일 판교 사옥 앞에서 진행된 '2026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파마리서치
플랫폼·헬스케어업계를 중심으로 '미래형 사회공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회공헌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2040 시민을 위한 '밥메이트 테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테스트는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의 습관, 여러 사람과 식사할 때의 모습, 지친 하루를 달래는 방법 등을 묻는 문항 등으로 구성돼 자신이 어떤 유형의 식사를 선호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 365서울챌린지, 서울마음편의점 등 시 대표 정책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배민은 플랫폼이 가진 연결성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고독, 고립, 은둔 등 사회적 문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와 매년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와 고립은둔청년·청소년을 지원하는 정책 홍보를 진행하는 등 일상 속 고립 이웃의 존재를 알리고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앞서 세라젬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초록우산과 후원 20주년 기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세라젬은 지난 2006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누적 12억원 이상 후원을 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56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후원금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 기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 초록우산의 '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 체험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해당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같은 날 파마리서치는 여름철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2026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마와 폭염, 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

올해는 기업 공식 캐릭터 '파롱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서는 관련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물품 기증, 수해지역 복구 지원, 해양 정화 활동, 연어 치어 방류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이런 유형의 사회공헌이 잇따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밀착, 글로벌 사회공헌 등이 대세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는 사회공헌으로 가야 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 이런 흐름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기업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형식의 사회공헌에 대해 의미를 크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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