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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씨그랜트센터 50억 투자, 해양수산 현안해결-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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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7. 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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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해양수산부 한국형씨그랜트 사업 선정 (2)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사업 센터 지정식 및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대
강원대학교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사업(한국형 씨그랜트)의 강원·경북권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씨그랜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 지역 해양수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 사업이다.

강원경북씨그랜트센터는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총사업비 약 50억원(국비 및 지자체 대응자금 포함)을 투입해 강원도와 경북도 일대의 해양수산 현안 해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씨그랜트 사업은 전국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강원대(강원·경북)를 비롯해 인하대(경기·인천·충청), 목포해양대(전북·전남), 부경대교(영남·제주)가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각 지역의 해양수산 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강원경북씨그랜트센터는 앞으로 강원도와 경북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대학원 및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지자체·연구기관·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함으로써 지역 해양수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탁용진 강원경북씨그랜트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안 해결에 꼭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해양수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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