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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역사체험 콘텐츠 ‘식량영단의 밀서’ 3일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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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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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유산에서 즐기는 몰입형 방탈출 체험
(문화예술과)식량영단의 밀서포스터
군산시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식량영단의 밀서' 홍보 이미지./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오는 3일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역사체험형 콘텐츠 '식량영단의 밀서'를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식량영단의 밀서'는 방문객이 근대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퍼즐을 풀고 암호를 해독하며 방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근대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산시는 지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실제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난이도를 조정하고 현장 동선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보완하는 등 운영 전반을 개선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회차당 약 40분이다.

이번 1차 콘텐츠인 '식량영단의 밀서'는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새로운 테마의 2차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역사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보존계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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