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맥아더 뉴욕 동상 건립 논의...9월 뉴욕서 바둑대회
미 연방의원 연쇄 접촉...충청향우회, 미국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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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재는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인 25일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인근 뉴욕주 월킬 타운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열린 더글러스 맥아더 초대 유엔군 사령관·제임스 밴 플리트 제8군 사령관·월턴 워커 제8군 사령관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 서효석 총재 "내 일생의 행복은 맥아더 장군 덕분" 큰절…이호제 총재, 웨스트포인트 인근에 3장군 기념비 제막
이호제 한미사랑의재단 총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기념비 건립 기금을 기부한 서 총재는 "전쟁 당시 나는 다섯 살이었고, 지금 나이가 여든"이라며 "내 일생의 행복은 모두 맥아더 장군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순간 장군과 참전 영웅들의 자손 여러분께 한국 국민을 대표해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큰절을 올렸고, 맥아더 사령관의 조카인 게일 가디너 예일대 교수가 큰절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겸 체육청소년부 장관, 한국전쟁·베트남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디너 교수의 추모곡 헌정과 제시카 전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연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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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재는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맥아더 사령관에게 건국공로상을 수여하며 훈장 수여를 약속했으나 74년간 지켜지지 않았고, 뒤늦게 한국 국방부가 만든 훈장도 수여·수상 당사자가 모두 작고해 버지니아주 노퍽 시장이 대리 수상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서 총재는 인천에서 연 청소년 바둑대회에 350명이 참가했으나 맥아더 장군을 아는 학생이 5명에 불과했던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그는 뉴욕시 센트럴파크에서 하루 대여료 18만달러(2억7884만원)를 내고 추모 행사를 연 데 이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전면광고 31회를 게재하는 등 민간 보은 사업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서 총재는 일요일인 28일 김남수 뉴저지주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 등과 함께 뉴욕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맥아더 사령관의 동상을 함께 세우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원로목사는 동상 건립을 위해 이미 10만달러(1억5491만원)를 모금했으며, 뉴욕시 내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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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재는 29일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충청향우회 총재 선출 방식이 그동안 소수가 추대하는 구조였으나 30년 만에 처음 경선을 거쳐 많은 유권자가 뜻을 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잠들어 있던 1512만명 충청인의 마음을 한곳에 담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최봉학 충청향우회 뉴저지주 회장과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충청인축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 총재는 10월 6일 충청인 고국방문의날 행사에서 충청향우회중앙회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며 7월 1일 충남·대전시장 취임식에 중앙회 총재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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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재는 9월 12일 전후 방미 시점이 인천상륙작전 기념일과 겹치는 점에 착안해 뉴욕 한인회와 함께 기념 바둑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올해 650만명에서 2050년 13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학자들의 추계를 인용하며 "치매는 예방약도 백신도 치료약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두뇌 운동을 뜻하는 '마인드 스포츠' 가운데 바둑을 최선으로 꼽으며 "60에 바둑을 배워 70에 치매를 예방하자"는 구호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 총재는 24일 워싱턴 D.C. 내셔널몰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박민규 의원, 테렌스 박 미국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다윗 하 뉴저지주 순복음교회 목사 등과 함께 헌화식을 거행했고,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그레이스 멩 민주당 하원의원(뉴욕주)을 면담했다.
그는 23일엔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워싱턴 D.C. LG 워싱턴사무소에서 연 '코리안아메리칸 나이트'에 참석해 앤디 김 민주당 연방상원의원(뉴저지주)·영 김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코리 부커 민주당 연방상원의원(뉴저지주) 등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서 총재는 28일 뉴저지주 유대인 부회장 저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론 에스테스 연방하원의원(캔자스주) 등과 만찬 회동을 갖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