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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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칠봉 감독은 작품의 매력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명수, 강민아, 권소현이 참석했다.
라이프스타일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겪으며 서로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쉴 새 없이 오가는 대사와 그 안에 숨은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다.
김 감독은 "'공감세포'는 감정전이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며 "보통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은 대화나 사건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 작품은 그 방식이 다르다"고 밝혔다.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화려한 CG(컴퓨터그래픽)는 극의 흐름을 깰 것 같았다"며 "배우의 연기에 맞춰 앵글과 편집, 효과음을 자연스럽게 섞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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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는 톱스타 유지안으로 변신한다. 유지안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이었지만 배우로 전향한 뒤 연기력 논란을 겪는 인물이다. 강민아는 "어릴 때 부모님의 압박 때문에 공감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지만 감정전이를 겪으며 조금씩 달라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강민아는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슬프면 내가 눈물을 흘리는 식"이라며 "지안의 감정을 연기하면서 은환의 감정도 함께 표현해야 해 할 게 많은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권소현은 한이진 역을 맡았다. 한이진은 과거 유지안과 걸그룹 '아이원트'로 활동했지만 지안에게 가려져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이후 배우로 주목받게 된 인물이다. 권소현은 "지안에게 결핍을 느끼고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복합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설정에 대해 "제 환경과 잘 맞았다"며 "아이돌을 하며 느낀 감정과 배우로 전향하며 겪은 생각을 이진이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채널, 디즈니+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