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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 IB DP 월드스쿨 탄생…김제 지평선고 최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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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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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초·중·고 IB 교육체계 완성
지평선고1
김제 지평선고등학교의 수업진행 모습./지평선고등학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고등학교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운영하는 첫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김제 지평선고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로부터 전북 고등학교 최초로 DP(고등학교 과정) IB 월드스쿨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전북은 초등(PYP)·중학교(MYP)에 이어 고등학교(DP)까지 IB 월드스쿨을 확보하며, IB 전 과정을 잇는 연속적 교육 체계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안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인 지평선고는 '지평선을 넘어, 새로운 배움'이라는 비전 아래 자율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도서관 중심의 독서·토론, 인문학 탐구,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지평선고는 전북 고교 최초의 DP 인증교로서 대안교육의 강점을 IB DP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시스템과 결합해 본격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진로와 진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전북 고교 최초 DP 월드스쿨을 거점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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