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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지방선거 이후 당정 관계와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김 총리는 당정 관계를 정부·여당 지지율의 '이어달리기'에 비유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국정 지지율을 이끌어왔지만, 지방선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만큼 당 차원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출범 1년 차에 선거가 끝난 지금이야말로 당정은 완벽한 일치로 협력해야 한다"며 "당이 선거 이전보다 대통령의 국정을 더 강하게 뒷받침하면서 전체적인 당정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김 총리가 정 대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당권 도전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정 대표가 당원 중심 노선과 검찰개혁 강경론을 앞세우는 반면, 김 총리는 전날 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이어 이날도 국정 뒷받침과 '당정 일치'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취임 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