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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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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6.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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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사회 열고 자금 집행 최종 승인
"MBK파트너스, 하루빨리 지원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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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1000억원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날인 19일 오전까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신탁재산에 대한 후순위 담보권 설정에도 적극 협조해 홈플러스가 추가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지원을 위한 실제 자금 집행을 최종 승인했다. 다만 이사회 논의 결과, 최근 홈플러스 추가 자금 집행에 대해 주주들이 집단소송을 예고하는 등 항의가 거세고 개정된 상법하에서 주주충실의무 등 법률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MBK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금융기관으로서 홈플러스 회생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안했다"며 "조속한 자금 집행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대주주이자 경영책임자로서 무한책임을 다해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실제 지원에 하루빨리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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