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인명구조 5492명, 안전조치 31만6315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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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과 사담계곡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신속한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소방청 119대응국장과 충북소방본부, 괴산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위험요인 제거, 안전순찰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인력은 소방공무원 1477명, 의용소방대원 3825명, 민간자원봉사자 920명으로 구성됐다.최근 5년간 인명구조 5492명, 안전조치 31만6315건의 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점검단은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계획과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청천면 사담계곡으로 이동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체계와 장비 운용상태, 계곡 순찰 및 위험요인 관리계획 등을 확인했다.
충북지역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 여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하천, 강, 계곡 등 17개소이며, 의용소방대원 270명과 대학생 9명 등 총 27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구명환, 구명로프, 구급가방 등 구조·구급 장비를 갖추고 수변안전 활동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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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강화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순찰과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사망자 수, 평균 이용객 수, 안전취약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배치장소를 선정해 지역 여건에 따라 운영기간과 근무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여름철 수난사고는 순간적인 방심으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계곡이나 하천을 찾을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 입수나 기상 악화 시 물놀이를 삼가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2]물놀이 위험구역 현장 점검 및 수난구조장비 현황 확인](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18d/20260618010011697000636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