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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강서 물총·슬라이드…‘워터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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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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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물대포까지…‘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 개막
워터페스티벌 포스터
워터페스티벌 포스터/서울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 같은 물놀이 체험에 K-POP 공연과 DJ 파티를 결합한 참여형 여름 축제다.

행사장은 물놀이 공간인 '워터존'과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으로 나뉜다. 워터존에는 대형·중형 워터슬라이드, 워터롤러, 낚시풀장 등이 마련되며 물대포 이벤트와 거품놀이, 물총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존에서는 K-POP 퍼포먼스팀 '헥시아(HEXIA)'가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두 차례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랜덤플레이 댄스와 관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DJ 도미노보이즈가 EDM과 대중음악, 물대포를 결합한 워터파티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신 행사 정보는 인스타그램(@floating_stage_)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은 한강에서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여름 축제"라며 "여의도 물빛무대를 누구나 찾는 세계적인 수변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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