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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박유신 신임 대표 선임…“에너지 사업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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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6.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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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인호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
박유신 BS한양 대표이사
박유신 BS한양 신임 대표이사./BS한양
BS한양이 에너지 사업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박유신 건설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BS한양은 이사회를 통해 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01년 DL이앤씨에 입사한 이후 건설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DL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4년부터는 BS한양 건설부문을 총괄해 왔다. 이번 선임으로 박 대표는 기존 최인호 대표와 함께 BS한양을 공동으로 이끌게 됐다.

BS한양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LNG(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사업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 등을 포함한 도시정비사업에서 신규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민간참여 공공개발사업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며 '수자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자체사업 물량을 포함한 약 8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중장기 매출 기반을 강화했으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BS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남 해남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솔라시도·고흥만·해창만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올해 준공)와 여수 LNG허브터미널(2028년 상업운전)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신임 대표는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이 에너지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건설과 에너지 양 축의 균형 성장을 통해 BS한양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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