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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 “우울증으로 휴직”…직장생활 고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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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6. 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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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나는솔로 20기 정숙 인스타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우울증으로 휴직했던 사실과 당시 심경을 공개했다.

정숙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직을 했다. 사유는 우울증"이라고 밝혔다.

그는 "31살부터 매일 아침 울면서 출근했다"며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직장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 부모님께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침묵뿐이었다"며 "주변 어른들과 친구, 동료들 역시 그만해도 된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적었다.

정숙은 우울증으로 휴직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부로부터 조롱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나는 솔로' 출연 후 직장 동료들에 의해 우울증 휴직 사실이 블라인드에 공개됐고 조롱을 당했다"며 "지금도 '쟤 우울증이다'라며 약점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고 약물 치료를 받았으며 휴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대 버킷리스트였던 '탈색하고 유럽여행 가기'를 이루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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