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호반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술 협력 강화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9010002846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6. 09. 09:43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 호반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술 협력 업무협약식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건설
호반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한기연)이 스마트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한기연과 스마트건설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에 맞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기술 실증(PoC)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기연은 연구개발 협력과 기술 자문,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양측은 협약 체결에 앞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기술 발굴 체계 마련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개최해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우수 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검증과 실증 과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AI(인공지능),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전환(DX)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의 사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건설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한기연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유망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한기연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은 "스마트건설 기술이 현장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부터 실증, 사업화 연계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AI와 로봇 기반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과 외벽 도장 로봇, AI 동시통역 플랫폼, 하자관리 플랫폼 등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실제 건설 현장에 도입하며 기술 검증과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