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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오후 4시 20.94%…지방선거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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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5. 30. 16:27

기존 최고치인 8회 지선과 0.32%p 차이
최종 사전투표율 23% 안팎으로 전망
전남 35.89%로 전국 최고…서울 20.87%
'소중한 한 표'<YONHAP NO-392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연구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연합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마감 2시간을 앞두고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94%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인 8회 지방선거의 20.62%를 넘어섰다. 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18.39%)과는 2.55% 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1시간마다 1%p 안팎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번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3%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5.89%를 기록한 전남이다. 이어 전북 31.96%, 광주는 24.82%, 강원 24.62%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16.53%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이어 경기(18.49%), 부산(18.98%), 인천(19.15%)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전국 평균치와 유사한 20.8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전국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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