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李대통령 만난 文 “국민성장펀드 마감돼 놓쳤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23010006829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5. 23. 20:19

추도식 참석 전 권양숙 여사·文부부와 차담
李 "경제 회복 위해 국민들 애써"…김해 시장 방문
권양숙 여사와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3일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전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부 등과 환담을 나눴다.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진행된 이날 환담에는 노 전 대통령 장남 노건호씨와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함께했다.

권 여사는 이 대통령 부부가 이날 추도식 참석 전 김해 진영읍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을 두고 "역시 이재명 대통령답다고 생각했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주민들도 무척 반가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주가 상승 등 이 대통령의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고, 이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애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전날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출시 첫날 온라인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나도 가입해보려 했는데 순서가 오기 전에 마감돼 놓쳤다"고 말해 배석자들이 웃었다.

권 여사는 김혜경 여사에게 "너무 잘하고 있다"며 덕담을 건넸고, 김 여사는 "여사님들께서 어떻게 역할을 해 오셨는지 많이 찾아보고 배우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환담은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약 30분가량 이어졌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권 여사는 환담을 마무리하며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해마다 봉하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 부부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후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헌화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