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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출발한 ‘군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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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5. 22. 11:00

오늘(22일)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압도적 1위 질주
전날 20만 가까이 불러모아 올해 오프닝 기록 새로 작성
이 속도면 대체 휴일인 오는 25일 100만 고지 등극 가능
군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작성하며 힘차게 출발한데 이어,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휩쓸 전망이다./제공=쇼박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작성하며 힘차게 출발한 '군체'가 이 기세를 끌어올려 주말 극장가까지 휩쓸 조짐이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49.4%(26만5172명)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3.0%(6만9948명)를 기록중인 '마이클'이며,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둔 강동원·엄태구·박지현 주연의 코미디 '와일드 씽'이 6.7%(3만6245명)로 뒤를 쫓고 있다.

앞서 '군체'는 개봉일인 지난 21일 하루동안 19만9768명을 불러모아, 2026년 공개된 국내외 영화들 가운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767명)를 제치고 개봉 당일 가장 많은 관객이 관람한 작품으로 우뚝 섰다.

이 추세로 미뤄볼 때, '군체'가 '왕과 사는 남자'(76만1820명·'왕사남')를 끌어내리고 올해 상영 첫 주말 최다 관객 동원작이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여기에 월요일인 오는 25일이 부처님 오신 날의 대체 휴일이란 점을 더하면, '왕사남'이 보유중인 올해 최단기간 100만 고지 돌파 기록(5일) 도전도 노려볼 만하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는 연상호 감독이 1000만 흥행작 '부산행'과 '반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실사 좀비물이다. 도심 한복판 폐쇄된 빌딩 안을 무대로, 기존의 좀비물들과 달리 진화를 거듭하는 좀비 떼와 인간들의 사투를 그렸다.

전지현이 사태 해결을 주도하는 주인공 '권세정' 역을, 구교환이 감염 사태를 일으켜 좀비 떼를 진두지휘하는 '서영철' 역을 각각 연기했다. 이밖에 지창욱·김신록·신현빈·고수가 주요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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