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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다카이치 맞이한 李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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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5. 19. 14:26

안동에서 다시 만난 한일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정상회담장인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맞으며 한일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정오께 대구공항에 도착했고 한시간여 이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 한 호텔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호텔 입구에서 직접 영접하며 환대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악수하며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나라현을 찾았을 때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호텔 앞에서 영접한 점을 고려한 행보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공식 방문이지만 청와대는 호텔 현관 좌우에 기수단 12명을 배치해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를 했다.

두 정상은 이날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를 한 뒤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일정 등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색 수트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계열의 타이를 착용해 존중의 의미를 담았다"며 "셔틀외교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블루 타이를 선택했다. 여기에 존중과 신뢰의 의미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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