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손익 1년새 94% 감소했으나 보험손익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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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4조6219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3093억원이라고 밝혔다.
보험 부문의 순익 증가가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먼저 장기보험 손익은 2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5% 증가했다. 높아진 예상보험금 대비 지급보험금 증가세 둔화로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됐다.
같은 기간 일반보험 손익은 9.4% 증가한 502억원을 기록했다. 고액사고는 없었으며, 전체적인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자동차보험 손익은 140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까지 누적된 보험료 인하 및 보상원가 상승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투자 손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나 감소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채권 및 대체투자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다.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는 흐름이다.
보험서비스계약마진(CSM) 잔액은 9조1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높은 CSM 상품군 위주로 손익 우량 상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 덕분이다.
지급여력(K-ICS) 비율은 207.2%로, 전년말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속적인 듀레이션 매칭 관리를 통해 시장금리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예실차 개선으로 인한 요구자본 감소로 킥스 비율이 추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