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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멋진 한옥 지어볼까?”…市, 공사비용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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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4. 21. 11:04

한옥 수선 공사비에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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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지원한 한옥건축물 보수공사 모습.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지역에 한옥을 새로 짓거나 보수공사를 하는 시민에게 소요 비용의 절반 범위 내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한옥건축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옥의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외관과 내부 수선 작업이다. 구체적으로 기둥과 보, 지붕틀의 수선이나 변경을 비롯해 지붕, 외벽, 창호, 담장, 단열 등의 유지와 보수 공사를 할 경우 지원한다. 용인시는 올해 총 2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다만 건축법 상 사용승인일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건축물이나 과거 동일한 지원을 받은 한옥의 경우 중복지원 제한 기한이 경과되지 않은 건축물은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또 위락시설이나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건축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주거 형태인 한옥의 가치를 보존하고 한옥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한옥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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