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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이틀간 3만8000명 방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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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4. 13. 13:44

벚꽃 만개시점 개막 적중에 집중 홍보 효과
유제품 판매 부스 사람 몰리며 농가 수익 증대
1.봄의 향연, 옥정호에 물들다”... 202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성료8
2026 임실옥정호 벚꽃축제 전경./임실군
2026 임실옥정호 벚꽃축제가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3만8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3만 5000여명에서 3000여명이 증가, 9%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출렁다리 개통 이후 열린 벚꽃 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기록이다.

또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입장객도 크게 늘었다. 첫날인 11일에는 5700여명, 둘째날 12일에는 7400여명 등 1만3000여명이 입장했다. 이에 따른 입장수입은 약 4000만원에 육박했다.

임실N치즈 및 유제품 판매 부스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농가 수익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옥정호 한우특화거리의 한우 음식점인'옥정호 한우'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활기가 넘쳤다.

이같은 성공 배경에는 지난 해 벚꽃이 피기 전 열렸던 것과는 달리 벚꽃이 만개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해 축제 날짜를 잡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한 방송과 언론, sns 등을 통한 사전 홍보와 현장홍보까지 더해지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연과 체험, 참여형 콘텐츠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반려가족을 위한'펫투어'에 7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한 136명의 견주가족들이 함께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축제의 대성공을 동력 삼아 앞으로 열릴 임실N펫스타(5.1.~5.3.)와 임실N장미축제(5.28.~5.31.) 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여 올해 목표한 천만 관광객 유치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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